청년들의 목소리에 진심을 담은 정치 다짐
▲ 임승근 예비후보가 평택국제중앙시장 청년상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임승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평택국제중앙시장 청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청년 상인들은 평택국제중앙시장의 나이트마켓은 10년 이상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확산되는 반면 시설 및 지원 사업은 답보상태로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 행정 등을 건의했다.

옷 가게를 운영하는 조윤아씨는 “평택국제중앙시장은 외국인과 한국인이 함께 모이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가치가 있는 반면 이를 콘텐츠가 열악하다’며 국제중앙시장만의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절실할 때”라고 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정치가 국민, 특히 청년에게 더 힘이 되지 못한 현실에 적극 공감한다”며 “청년을 위한 정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으로 현장을 충분히 이해하며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