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권...3월1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가 27일부터 3월15일까지 전국 7개 권역을 돌며 어업인, 수산분야 업‧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만나는 ’수산정책 현장 민생 투어‘를 진행한다.

인천·경기권과 함께 경북권, 전북‧충남‧충북권, 강원권, 부산‧울산‧경남권, 전남권, 제주권 등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인천·경기권은 내달 12일 인천 중구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열린다.

이번 투어는 수산업 관계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수산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수부 수산정책 담당 실·국장이 직접 참석해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 어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어촌인구와 수산자원 감소 등 어촌과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위한 수산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산업과 어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이뤄지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해수부 수산정책과(044-200-5433)와 광역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