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비 CI /이미지제공=클라비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CI /이미지제공=한국교육과정평가원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클라비(대표 안인구)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클라우드 통합 운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정부가 지난 2020년 도입했다.

공공부문이 클라우드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등 디지털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할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프리미엄 MSP(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서비스)와 네이버 AI(인공지능)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클라비는 지난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CMP) 클라맥스(Cla-Max)를 적용해 내부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에서 매니지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시스템 최적화는 물론 AI 적용방안 제시 등 디지털 전환 관련 자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클라비는 네이버 AI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네이버클라우드가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클라리오(CLARIO)’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했다.

클라리오는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이 LLM을 도입할 때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수집, 정제 및 전처리, 학습과 튜닝 등을 자동화해 빠르고 안전하게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