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진제공=유제홍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제홍 인천 부평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을 4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현대 사회에서 맞벌이가 늘고 개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저출산과 육아 문제는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부평구는 마음 편히 아이들을 맡기고 돌봐줄 사회적 기구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해결책으로 부평구에 24시간 공동육아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학교 내 빈 교실을 활용해 아이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인력은 퇴직교사나 복지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확보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는 “24시간 공동육아센터 설립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부평구,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