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중학 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3개 기관에서 44명이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한 학력인정으로 늦깎이 성인학습자들이 용인시 성인문해학교(13명)는 6일 신갈야간학교(15명), 용인시민학교(16명)는 22일 각각 진행했으며, 졸업생과 가족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어려움에 극복하여 학력을 이수하신 어르신들의 노력과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졸업은 끝이 아닌 배움을 이어 나아가 삶을 더욱 풍요롭게 이끄시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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