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60.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이 제22대 총선 파주시 갑 국민의힘 후보로 ‘우선추천(전략공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파주시 갑에 우선추천으로 박용호 위원장(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지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오직 파주발전’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여당의 후보가 필요한 파주임을 큰 책임감으로 인식하고, 중앙당의 요청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파주시 갑에 출마해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로 임해 필승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파주시 갑은 운정 및 교하 신도시에서 그 동안 교통문제, 일자리문제, 교육 환경등의 개선·발전이 매우 미흡했다고 진단하고 이번 22대 총선을 통해 ‘3·광·일·교’(3호선, 광역버스, 일자리, 교육)로 혁신하는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등 사무(四無, 특권배척, 거짓언행 배척, 사리사욕 배척, 의전 사양)운동을 통해 정치문화를 새롭게 형성하는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어 21세기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인공지능(반도체)전문가로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시대정신으로 공정‧합리‧정의‧진실의 일꾼이 되겠다는 신념도 밝혔다.

한편 박용호 전 위원장은 탄현면 출신으로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 졸업하고, LG종합기술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등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연구원 대표로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 인공지능(반도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