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는 대구 출신 골키퍼 이준희와 서울이랜드 출신 골키퍼 주현성을 영입해 골문 전력을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준희는 2015년 포항에서 프로 데뷔한 후 경남에서 뛰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2019년에는 대구로 이적해 현재 안산에서 뛰고 있다.
이준희는 192cm의 큰 키를 활용해 공중볼 장악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상황 예측 능력과 안정적인 선방을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주현성은 용인대 출신으로 U리그에서 활약한 후 2021년 서울이랜드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주현성은 뛰어난 선방 능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일 대 일 방어와 승부차기, 페널티킥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이를 통해 안산은 골문 강화를 위해 이준희와 주현성을 영입했으며, 이로써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은 3월1일에 경남FC와의 홈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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