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영주·동두천캠퍼스)는 대학 유도부를 창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도부는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생활체육학과로 수시 4명, 정시 2명, 외국인 1명을 선발 구성, 각종 대회 출전을 목표로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의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유도부 초대감독은 대한유도회 심판위원으로 전국대회에서 심판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문엘리트팀에서 13년째 지도자 지낸 김준원 감독이 맡게 됐다.
이하운 총장은 “우리 대학이 유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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