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는 19일 생활개선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소회실에서 남양주시 생활개선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 생활개선연합회는 생활환경개선, 전통생활문화계승, 봉사활동 및 농촌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1994년 설립된 여성단체로 현재 남양주 지역별로 26개회 116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택 의장, 이정애, 이경숙, 정현미, 한송연, 이수련, 손정자, 전혜연 의원과 연합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합회 임원진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과 향토음식교육 및 상품화, 소외계층 봉사활동 확대 방안 등 지역과 생활개선위원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김현택 의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지역사회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