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테니스협회와 의정부시청 테니스팀 서포터즈는 20일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와 서포터즈 회원들이 시청 테니스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번 후원금은 테니스팀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민 협회장은 “의정부시 테니스팀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서포터즈는 테니스팀의 기량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테니스팀에 애정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좋은 성적을 거둬 테니스인들이 보여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테니스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테니스협회는 시청 테니스팀과 1일 티칭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의 동반 성장과 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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