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24년 글로벌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장개척단’은 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기업을 현지에 파견해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미국(뉴욕) ▲베트남(하노이, 호찌민) ▲CIS(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일본(도쿄, 오사카) ▲유럽(불가리아 소피아, 폴란드 바르샤바) ▲중동(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이스탄불) ▲동남아(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총 7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소재한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영위 기업이다. 왕복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매칭 및 섭외, 현지 시장성조사 등을 지원한다.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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