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동장회의…현안 함께 논의
인천 서구는 올해부터 기존 확대간부회의를 개편해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회의 운영 방식을 이원화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규모 간부회의 틀에 맞춘 업무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본청과 동의 업무 성격에 맞춰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회의 운영 방식을 바꿨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시작된 본청 간부회의는 업무 연관성이 많은 부서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구정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달부터 진행된 동장회의는 동장들 간 지역 현안과 특색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3월에는 청라에서 권역별 동장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매월 개최되는 동장회의를 통해 지역별 현안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구정에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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