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보병사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파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혹한의 날씨에서도 변함없는 전투준비태세 유지와 유사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다수의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단은 훈련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주민 불편사항은 사단 민원실로 신고하면 된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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