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폐지수집 어르신 현황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다음달 말까지 실시한다.
18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폐지수집 어르신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관내 고물상을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을 파악한 뒤, 가정 방문을 통해 개별적 복지 욕구 조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근로 의지가 있는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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