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구단주 신상진 시장, 2024 시즌 출정 선언
▲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7일 열린 2024 성남FC 시즌 출정식에 참석해 구단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 성남FC 2024 시즌 출정식에 시민 축구팬과 신상진 시장, 박광순 시의회의장, 시의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FC가 올해 K리그 1부 승격 목표를 향해 힘찬 출정을 알렸다.

성남FC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7일 성남시 온누리에서 열린 2024년 성남FC 출정식에 참석, 이같이 출정을 선언했다.

신 시장은 “성남FC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을 겪었으나 성남시민과 성남FC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잘 이겨내고 있다”면서 “K리그 1부 승격을 목표로 성남시민과 팬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1부 행사는 출정 선언, 선수단 입장, 격려사, 구단기·공인구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선 유니폼 공개, 선수와 함께하는 QnA, 기념품 제공 등 600여 명의 성남FC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팬 행사를 진행했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