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 지역의 IP 기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32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사진=인천상공회의소 제공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 지역의 IP 기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32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을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작성 실습과정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창업에 앞서 심층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거칠 수 있도록 멘토링도 함께 운영됐다.

또 사업화에 필수적인 IP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권리 확보방안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사업계획서 작성은 기술창업 이전 필수적인 준비과정인데, 많은 창업자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안타깝다”며 “이러한 과정들에 예비창업자를 참여시키고 IP 기반의 창업 역량을 키워내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 거주 기술 기반 예비창업자의 특허 출원과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IP디딤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신청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월 말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