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생활체육 활성화해 시민 건강과 복지 높이게 될 것”
▲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6일 오후 분당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 한 후 센터 내 체육시설 이용하는 시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 분당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가 문을 열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6일 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이번 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공 체육시설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공원 국민체육센터,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를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며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 신상진(가운데) 성남시장 등이 지난 6일 오후 분당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 버튼을 누르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이날 개관한 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09㎡ 규모로 지어졌다.

지상 1층은 길이 25m 5개 레인의 수영장, 2층은 헬스장·배드민턴·탁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3층은 요가·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

체육센터 건물 외부에는 별도 인공 암벽장을 설치해 클라이밍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1층(61면)과 지상(44면)에 총 105대 차량을 세울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성남=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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