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과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의 '숲으로(秀PRO)'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제7차 청소년기본계획에 따라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를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꿈땅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화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금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힐링재단 하이힐링원에서는 숲을 활용한 산림교육 치유 프로그램인 '숲으로(秀PRO)'를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행위중독 예방을 특화한 프로그램으로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정서적인 치유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땅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지원과 체험활동, 자기 계발, 생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진로체험, 역량 강화, 특별지원, 캠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꿈땅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3층 꿈땅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31-412-1741~3)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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