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고향 인천에서 선행을 실천했다.
허각은 15일 인천소방학교에서 열린 제 25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행사 축하공연 가수로 출연해 받은 수입금 전액을 인천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소속 무지개장애인 주간보호센터(시설장 김윤이)에 기부했다.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 시간대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허각은 “발달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들이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출신 발라드 가수인 허각은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언제나’로 데뷔했다.
디딤씨앗통장 홍보대사, 에너지절약 홍보대사 등 사회 봉사활동에도 힘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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