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1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인력을 확보하고 적극 고용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예산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서비스 분야'에서 전문 노인 인력인 시니어금융상담원이 채용될 예정이다.

백종학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더 넓히고 노인 인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 채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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