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국민의힘∙의왕1) 경기도의원이 15일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동주 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 구승서 도서관기반조성팀장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도내 작은 도서관은 31개 시군에 1676곳 있다. 도는 작은도서관에 운영비를 등급별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김영기 의원은 “작은도서관 간의 운영 편차를 줄이고 열악한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작은도서관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예산 문제 및 각 시군의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