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경선 참여 후보로 김성회·문명순 두 후보가 15일 확정됐다.
경선 후보로 확정된 김성회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년이 넘도록 민주당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고양갑 당원과 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덕분”이라며“ 진보개혁 정치의 세대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지 18일 만에 후원금 조기 마감해 주신 전국 각지 지지자들의 응원이 만든 결과이다"며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 겨룰 문명순 예비후보와 원팀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라면서“진보개혁 진영의 검증된 대표 공격수이며 압도적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후보인 김성회가 선봉에 설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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