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제일요양병원은 14일 시청 부시장실을 방문해 기부금 300만원을 임경숙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일요양병원은 광암동에 있는 노인전문 요양병원으로 암 환자, 치매 및 파킨슨, 간병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센터로 다양한 과목을 진료하고 있으며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조정숙 이사는 “겨울철 취약 계층분들이 기부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경숙 부시장은 동두천제일요양병원에 감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