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이번 정 부시장의 동 방문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의견을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항과 지역 여론을 수집하며 시정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 부시장은 “동 직원들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존재이며, 시민 만족도 향상의 주요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순욱 부시장은 지난 1월2일 취임식 대신 내부 게시망을 통해 인사를 한 뒤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