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초등 교사 소통·협력으로 아이디어 도출
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유·초 이음 교육과정 워크숍’을 열고 2024학년도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초등 1학년 부장 및 유치원 만 5세 반 교사 등 162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오전에 강선·능곡·덕은·백석지구 소속 교사, 오후에 삼송·탄현·중산·화정지구 소속 교사들이 참여했다.
유·초 이음 교육과정 진행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 교육과정 사례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 교육과정 사례 ▲유·초 네트워크 협의회로 운영됐다.
이어 유치원 교사와 초등 교사가 머리를 맞대 이음 교육과정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며 2024학년도 실행 의지를 다지는 등 향후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로 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초등 교사가 소통의 시간을 통해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과정을 서로 이해하고,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2024학년도에는 유·초 이음 교육과정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