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인근 대형마트 등 도심속 힐링명소 정착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킨텍스 캠핑장은 설 연휴(11~12일)에도 하루 300명 이상의 시민과 귀성객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킨텍스 캠핑장은 설날(10일)을 제외하고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했다.
킨텍스 캠핑장은 한 달 전 예약을 접수하는데 10분 내 조기 마감될 만큼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시설이다. 편리한 교통과 인근 대형마트, 고양시민 감면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형 공공캠핑장이다.
설 연휴 기간 캠핑장을 이용한 주민들은 “도심지 가까이에 이런 캠핑장이 있어서 너무 좋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승필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관리는 물론 고양시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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