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전시관서 5마리 찾기 행사
인천중구문화재단이 갑진년(甲辰年) 용띠 해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원도심 박물관·전시관의 유물이나 전시장소에 숨겨진 용 5마리를 찾는 것이다.
용을 발견했다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재단은 이 중 하루에 선착순 30명에 기념품을 나눠준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박물관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영종역사관, 근대건축전시관으로 4개다.
더불어 한중문화관, 인천화교역사관, 대불호텔전시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등 4개의 전시관과 누들플랫폼, 트릭아트스토리, 어을미센터, 소무의도 스토리움과 같은 문화관광시설이 해당된다.
'용의 해! 오룡이를 찾아용(龍)' 이벤트는 2월29일까지 박물관·전시관 운영일인 화~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참여할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관람 편의 제고, 보존관리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가족·친구 등과 전시실에서 용을 찾으며 추억을 쌓고, 갑진년 새해에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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