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해길상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300호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적십자는 2016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해길상사를 300번째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캠페인 시작 후 현재까지 '씀씀이가 바른기업' 모금액 약 19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한 상태다.
이 캠페인은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지역 취약계층과 위기 가정의 생계·의료·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정기 후원 프로그램이다.
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인천지역 기업들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인천 300호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후원금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혜리 기자 hy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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