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택(사진) 인천시한의사회 회장이 제23대 회장에 연임됐다.

인천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치유)는 6일 회장 선거 개표를 통해 정준택 후보가 당선됐음을 확인하고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이틀간 진행됐고 총 선거인단 903명 중 515명이 투표해 찬성 467표(90.68%)·반대 48표(9.32%)로 집계됐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정준택 회장은 1994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1999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부평구한의사회 회장, 인천시한의사회 부회장, 인천시한의사회 천연물신약 비대위원장,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한의원 준비위원장, 인천시한의사회 의료기기대책 비대위원장, 인천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22대 인천시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