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벤처기업협회가 인천 서구 가좌동 인천일반산업단지 화재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이원아트에 성금 284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플라스틱제품 제조기업인 ㈜이원아트는 지난달 21일 근처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어 공장 전체가 전소되는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 현재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인천벤처기업협회는 서동만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사 대표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모금했다. 이외 협회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서동만 회장은 “회원사의 고통을 분담하고 화재피해가 하루속히 복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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