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전일인 2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인천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항만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컨테이너터미널 등 일부 부두는 정상 하역을 실시한다. 또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상시와 똑같이 지원하게 된다.

인천해수청과 IPA는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설날 연휴 기간 항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대비하고, 아울러 항만안전 및 보안에도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기간중 항만운영 주요기관 연락처: 인천해수청 상황실(032-880-6222), VTS센터(032-728-8550), 예선업협동조합(032-766-2911), 도선사회(032-883-8113), 갑문타워(032-770-4560), Port-Mis(1670-3655, 032-890-8202)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