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명 을 지역구에 도전하는 양이원영 예비후보가 6일 광명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국회와 하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양이 예비후보는 광명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 구축을 밝혔다. 그는 “이 공약은 광명시의 대규모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에 광명시민의 우선 고용과 광명 기업의 우선 협력을 촉진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이 예비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을 포함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하안 2 공공주택지구,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구름산지구 등 향후 30년간 대규모 건설공사가 예정돼 앞으로 광명 전체가 공사판이 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광명시를 지역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해 광명시민을 우선 고용하고 광명기업과 우선 협력하도록 하는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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