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도권수도사업단은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겨울철 혈액수급 부족으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버스 지원으로 K-water 수도권수도사업단, 경기동남권지사 및 수자원기술㈜ 임직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강태훈 수도권수도사업단장은 “오늘 행사로 작은 실천이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혈액수급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수도권수도사업단을 비롯한 K-water 임직원은 헌혈에 적극 동참해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