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5곳 방문, 상인·시민 애로사항 청취
▲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5일 동안구 호계시장에서 상인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설 명절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인 중앙·박달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안양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와 과일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5일 오후 남부·호계·관양시장을 둘러보고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시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안양=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