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화훼류 합리적 가격 판로 확장
고양시는 ㈜농협 하나로유통·한국 화훼농협과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시청 열린 회의실에서 열린 고양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 염기동 ㈜농협 하나로유통 대표이사, 유석룡 한국 화훼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는 ㈜농협 하나로유통은 치열한 유통 환경 속에서도 농수산물 출하경로 다원화 및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합리적 가격의 농산물을 공급했다.
특히 고양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또 한국 화훼농협은 플라워마트를 통해 꽃의 대중화와 소비 활성화는 물론 유통단계 축소로 소비자와 화훼농가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등 화훼유통의 선진화를 이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장미 생산지이자, 화훼산업이 잘 구축된 고양시 화훼 유통채널의 다양성을 확보하는데 큰 역활을 했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도 ㈜농협 하나로유통·한국 화훼농협과 고양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의 농산물과 화훼류 공급은 물론 농업인의 판로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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