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이하 조합)는 지난 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도·시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합은 이날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자동차정비사업 및 시정발전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자동차 정비사업의 발전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합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금길남 회장은 “자동차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자동차정비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문정비업 관계자가 함께 노력해 안전한 정비업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자동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힘써주시는 조합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자동차 관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공병일 기자 hyu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