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인천 연수구의회에서 제259회 정례회 제4차 운영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연수구의회

인천 연수구의회(의장 편용대)는 지난 1일 제259회 정례회 제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6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2024년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본회의에서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초부터 20일 동안 구에서 작성한 2023 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의회는 주요 업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의정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할 뿐 아니라 주요 현안과 시책에 대한 구정 방향을 살펴보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한다.

한성민 운영위원장은 “올해도 '소통하는 열린 의회, 마음을 울리는 감동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구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원들의 다양한 의정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