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출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예비후보는 운정 신도시의 모든 교통수단을 운정역과 야당역에 10분 안에 연계하는 ‘10분 교통혁명’을 이뤄낼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12개 주요 현안을 발표했다.

주요 현안 중에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과 대학병원급 종합병원과 함께 GTX역, 운정역, 야당역 등 운정신도시의 주요 동맥을 10분 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운정신도시는 겉만 번드레한 신도시로 조성돼 시민들의 발인 교통수단에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현재 30∼40분의 전철역 접근성을 10분 내로 줄이는 획기적인 교통혁명을 반드시 이뤄 내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조 예비후보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공시설, 장애인 전용 종합체육문화복지센터, GTX-A 노선의 조기실현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파주=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