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여주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 결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5일부터 주민공람이 실시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대해 사업의 규모 및 추진 일정, 시설 배치 계획 등에 대하여,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하는 자리이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은 여주시청 회계과, 도시계획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며, 의견서 제출은 20일까지 열람 장소 및 정보통신망(펙스,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함께 2월 중 신청사 건립의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면 3월 중 투자심사를 진행한다”며 “시민의 염원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남은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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