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식 국힘 남동구 갑 예비후보, 전 축구국가대표이자 워킹풋볼팀 김강남 감독의 지지 선언 받아

국민의힘 전성식 남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축구국가대표팀 선수 출신인 워킹풋볼팀 지도자 김강남 감독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워킹풋볼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장년층과 노년층의 생활 체육 장려를 위한 시니어복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겠다”며 남동구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 체육 공약을 발표했다.

워킹풋볼(Walking Football)은 몸이 불편하거나 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니어들을 위해 영국 축구팀에서 고안된 축구 경기다.

전 예비후보에 따르면 김 감독은 "워킹풋볼은 치매도 혈액이 잘 돌게 되면 늦출 수 있으며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전 예비후보는 “남동구에서 클럽과 동호회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파크골프와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과격하지 않아 시니어들이 접근하기 수월한 체육 활동의 예산 지원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약속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