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 1∼2일 국회입법조사처, 국회예산정책처, 서울특별시의회에서 현장 정책회의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정책회의에는 양우식(국민의힘∙비례) 공동단장, 조성환(민주당∙파주2) 공동단장 등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오세풍(국민의힘∙김포2) 의원, 오창준(국민의힘∙광주3) 의원,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의원, 김미숙(민주당∙군포3) 의원, 문승호(민주당∙성남1) 의원 등이다.
1일에는 국회입법조사처와 예산정책처를 찾아 입법영향분석, 비용추계 산정 등의 방식을 확인했다. 특히 예산정책처에서는 향후 기관 간 상호협력방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일에는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정책지원관의 운영 실태 및 선도적인 광역의회의 역할과 선진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우식 공동단장은 “도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최대 광역의회이자 1400만 도민을 위한 정책을 이끄는 대의기관이다"며 "여·야, 도의회와 도·도교육청 간의 협치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 재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조성환 공동단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발굴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제도의 발판을 만드는 등 의회 운영의 제도적·행정적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기자 littli1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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