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공동협의 추진단 발대식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와 여주축산농협이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추진을 총력 추진 증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공동협의 추진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열어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방안 등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사업비 196억원으로 사업규모 1일 200t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로 건립된다.

그동안 여주시는 지난 해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확보하고, 오는 3월경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해 2025년 5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추진단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당위성 홍보와 의견 반영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4개 팀이 업무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구성됐다.

이충우 시장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협의 추진단 발대식을 응원한다”며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