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1월3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재난 예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단장을 비롯한 읍면동 단장, 단원, 담당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3명 표창과 강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풍수해 유공자 김남성, 하숙희, 정환필 등 3명이 행정안전부장관 및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강의는 우성현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발전과제’를 주제로 읍면동 자율방재단의 상황별 활동 현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김남성 단장을 비롯한 약 260명의 단원이 각종 재난 대비, 재해위험지역 예찰활동, 재난안전선 설치, 재난현장 복구지원 등 지역 재난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남성 이천시자율방재단장은 “오늘 강의는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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