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중점사업 추진∙발전 방안 등 자문 역할
▲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경기북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정책·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제공=경기대진테크노파크

포천에 있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정책·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경기북부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방향과 발전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자문위원회는 정책과 기술분야로 나눴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위원장을 맡았다.

정책자문위는 중장기발전계획과 주요 신규사업,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 기관단체 간 협의·조정, 중소기업의 국제화 업무 지원 등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기술자문위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 지원센터의 정보화 지원체계 구축과 중소기업의 정보화 지원, 기술이전 및 거래지원, 고도계측 및 시험인증지원 등을 주로 다룬다.

자문위원회는 1월31일 올해 중점사업인 경기북부 드론산업 육성,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 운영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은익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은 “정책·기술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크다. 앞으로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북부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