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월 31일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을 방문했다.

2003년 7월 설립된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세계특허 하이테크 공법 제조 라인이 설치돼 하루 450대에 달하는 매트리스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이충우 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에이스침대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는 기업소개와 함께 여주시에서 추진중인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개설 예정인 신해리 진입도로의 에이스공장 진출입로 연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신규 기업 유치를 위한 도로, 상하수도, 전력 등 인프라 제공에 대해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으나 기존 기업에 대한 혜택은 많지 않았다”며 “기존 기업에도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건의에 대해 담당 부서장과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지구단위계획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사업완료 시 9만9000㎡ 규모의 공장부지가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업용지와 유통용지 등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통해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은 공장의 증설, 시설 확충 등이 가능해진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주= 홍성용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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