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역량 향상, 네트워크 지원 사업 평가
안양시는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가 주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평생학습 활동가들의 성장을 위한 ‘강사역량향상과 네트워크 사업’을 편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평생학습 재능기부 사업’으로 좋은 정책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평생교육 강사 60명을 대상으로 총 3기에 걸쳐 기수별 18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필요역량을 향상하고 새로운 강의 콘텐츠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강사 네트워크 ‘안양평생교육강사협의회’를 결성해 강사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하겠다”면서 “평생학습문화 정착에 앞서가는 안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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