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병원, 학원 등 1600개 지정 가맹점
과천시는 설을 맞아 지역 화폐(과천토리) 인센티브 할인율을 6%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곳에서 지류형, 카드형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경기지역 화폐 앱에서도 카드 발급 신청을 한 뒤 충전이 가능하다.
할인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하며 예산이 다 없어지면 자동 종료된다.
과천토리는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6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등록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 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누리집(www.gccit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제공으로 좀 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과천=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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