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인천지역에서 지난해 하반기 강화군 서도면, 동구 송림2동·송현3동에서 신생아가 단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인천지역 출생아 수는 1088명으로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는 지난 2022년 전국에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을 지정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10년간 매년 1조 규모로 투입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있다.
인천시는 지역 소멸 위기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발굴해 정부로부터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 임성은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