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27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명옥 사회공헌지원단장(재활의학과 교수) 등 인하대병원 교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 1400장을 손수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병원 측은 인천연탄은행에 기부금 300만원(연탄 3000장 상당)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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