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애(사진) ㈜리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5대 남동산단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2024년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이미애 신임 회장은 “남동산단 내 여성기업인을 대표하는 남동산단 여성기업인협의회 제5대 회장에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동산단을 대표한다는 마음을 갖고 여성기업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22년 2월 임기를 시작으로 2년간 4대 남동산단 여기협 회장으로 활동해 온 신명숙 ㈜대원하이드로릭 대표이사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 기업인들의 활발한 경영활동으로 남동산단이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여성 기업인들이 우리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윤 기자 yun@incheonilbo.com